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림의 왕자 레오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스트리밍 서비스: [[wavve|[[파일:wavve 로고.svg|width=70]]]] [[https://www.wavve.com/player/vod?programid=F7001_F70000000001|▶]] ---- 1965년 10월에 [[후지 테레비]]에서 4쿨 분량으로 애니메이션화되어 방영되었다. 무시 프로덕션이 제작한 것으로 나와있지만 상당부분을 외주제작사들에게 맡겼고, 무시 프로덕션이 이를 검수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감독은 야마모토 에이이치와 하치무라 히로야이며 치프 디렉터는 [[린 타로]], 작화감독은 카츠이 치카오[* 토에이 동화 출신.], 촬영감독은 시미즈 타츠마사, 미술은 이토 노부하루, 음악은 [[토미타 이사오]]가 각각 맡았으며, 특히 오프닝의 홍학 파트를 그린 카츠이 작화감독은 조류 묘사에 뛰어났기에 '새의 카츠이'라 불리기도 했다. 각본은 다른 각본가도 있지만 주로 [[츠지 마사키]]가 써냈다. 미국에도 방영된 <철완 아톰>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 애니 역사상 최초로 미국에 판매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측에서는 일본은 미국처럼 매주 애니메이션을 이어서 보는 문화가 없다며 원작 내용과 다른 완전한 옴니버스로 만들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시청자들을 배려키 위해 동물을 공격하는 장면과 인종차별, 폭력, 성행위 등을 다루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2기에서는 자연 보호적 교훈을 넣기 위해서인지 동물을 아주 학살하는 장면이 대거 들어가있다. 극중에 금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어느 맹수들이 사람들에게 다른 동물 시체를 가져올때마다 금을 준다고 사람 말을 할 줄 아는 레오를 협박하여 (르네를 잡아 인질로 했기에) 전달하는데 금에 눈이 먼 상인들이 동물들을 보이는 대로 마구마구 쏴죽여버리기도 한다. 사실 1기 역시 동물을 공격하는 장면이 아예 없던 건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이 이 동물들이 사람을 해치거나 다치게 하여 사람들로서도 어쩔 수 없이 죽여야하는 이유가 나오곤 했다. 이를테면 맹수를 새끼 때부터 애완동물처럼 키워 잘 지내던 여성이 비행기에 그 맹수를 태우고 아프리카를 지나던 길에 추락해 그 여성은 겨우 살았지만 맹수는 따로 떨어져 다른 동물을 잡아먹다보니 잊혀진 맹수 본능이 살아나 마구 동물들을 죽이고 주인이던 여자도 공격한다. 다 죽어가던 여자는 레오가 그 맹수를 죽이려 할때, 내가 끝낸다며 총으로 그 맹수를 쏴죽이고 자신도 숨을 거둔다. 그리고, 저 얘랑 날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겨 레오가 둘을 같이 묻어준다. 게다가, 단지 동물들 이야기만이 아닌 1~2기만 봐도 대단히 무거운 주제도 많다. 사람 때문에 자연파괴로 벌어진 일로 동물들이 마구 죽어나가고 동물들도 서로 영역 분쟁을 두고 그야말로 서로 죽이고 계략으로 서로 이간질시키거나 사람이 실험하던 식물이 돌연변이되어 동물을 서로 싸워 죽게하는 것도 나오고 그렇다고 닥치고 사람이 죄악이라고 나오는 것도 아니다.물론, 욕심으로 자연을 파괴하였다가 레오에게 [[인과응보]]를 당하는 악역 사람도 나오지만[* 알아서들 밀렵꾼들이 죽고 수많은 독수리 떼가 몰려오는 장면이 나온다든지, 맨 몸으로 밀림 한복판으로 내보내 어찌될지 미래가 예측되게 하거나. 하지만, 레오도 정말 자연 파괴에 분노하여 밀렵꾼을 물어죽이는 게 잠깐 나오기도 한다.] 사람들 생활을 편리하고자 그리고, 가난을 없애고자 자연을 뒤엎어야 하는 사람들 입장도 이야기한다. 사람들과 지내며 말도 하고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레오도 무슨 뜻인지 이해한다. 단지 일부 [[탐욕]]으로 벌이는 일이 아니고 이 자연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공사로 자연이 엉망이 되어 레오를 도와준 원숭이 할아버지가 홍수로 고통스럽게 "살려줘! 죽고 싶지 않아!"라는 말과 같이 빠져죽고 숲이 침수당하고 수많은 동물들도 죽었기에 이걸 또 놔둘 수도 없고... 하지만 데즈카 오사무 자신은 애니메이션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프로듀서 중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데즈카는 원작자의 입장으로서 애니메이션화 과정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또한 TV 애니메이션 최초로 모든 화수가 컬러로 제작되었다. 스폰서는 [[산요전기]]가 맡았다. 이후 1966년 10월에 속편 형식으로 2쿨 분량의 두번째 애니메이션화가 이뤄졌고, 1989년 데즈카 프로덕션에 의해 세 번째로 애니메이션화되어 TV도쿄계 민방을 통해 4쿨 분량이 방송되었다. 감독은 우이 타카시[*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 애니판의 실질 감독이다.]이며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자 데즈카와 [[카와지리 요시아키]], 총작화감독은 코바야시 준지, 미술감독은 오카다 가즈오, 촬영감독은 아사이 히사오, 음악은 아사카와 토시유키 등이 각각 맡았다. 89년판은 작화가 당연히 20년도 더 지났으니 훨씬 좋아졌지만 더더욱 무거운 이야기가 많다. 1,2기는 곳곳에 개그 요소가 나오기는 했으나 3기는 개그 요소도 적고 매우 진지한 분위기로 이뤄진다. 밀렵꾼도 나오지만 이제는 군대가 자연을 뒤엎어버리느냐 이전 애니들이랑 차원이 다른 전쟁을 치룬다. 전차에 기관총까지 무장한 군대가 나중에는 숫적으로 밀리자 독가스를 뿌려 동물들이 무더기로 학살당하고 레오도 독가스라는 걸 알기에 달아나도록 한다. 문제는 이 독가스가 숲까지 재빨리 말려죽이는 위력이라 자연을 초토화시킨다. 물론 사람이라고 다 악역은 아니라 자연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도 나오고 군인들도 이런 동물 학살에 반감을 가지며 나중에 레오를 돕는 사람도 나온다. [youtube(PrqvNzdbN3M)] 1기 1화 [youtube(sCM6yD7249Y)] 2기 1화 [youtube(YeDFWx6unps)] 89년판 1화 2020년에 테즈카 프로덕션에서 고전 애니로서 [[돈 드라큐라]], [[리본의 기사]] 등과 같이 유튜브로 공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